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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관리, 자외선 차단부터 보습까지

by 리아's 2024. 7. 4.

여름철이 되면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쉽게 손상됩니다.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피부 관리는 필수인데요. 오늘은 여름을 맞이하여 내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피부에 굉장이 큰 적입니다. 피부를 늙게 하고, 잡티와 기미를 유발하기 때문이죠.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상시라는 말이 있죠. 그중에서도 가장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을 무조건 바르셔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에 듬뿍 바르기 보다는 조금씩 짜서 겹겹이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고,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한 번 발랐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는데요. 집에서는 크림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로 여러 번 발라주고, 밖에서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로 덧발라 주면 아주 좋겠죠. 

 

 

 

 

 

자외선 차단을 위한 추가 방법

자외선 차단제와 더불어 함께 하면 더욱 좋은 방법! 바로 모자, 선글라스, 긴팔 옷, 양산 등으로 직접적인 햇빛, 즉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중에서도 특히 양산을 굉장히 추천드리는데요.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차단이라기 보다는 피부에 손상되는 정도를 줄여주는 원리라면, 양산은 자외선을 피부에 닿지 못하게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초경량의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률을 보이는 저가 양산이 굉장히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 구입하셔서 늘 쓰고 다니면 좋습니다. 

 

 

수분 보충으로 피부 건조 예방

여름은 덥고 습하지만 동시에 쉽게 건조해지기도 하는데요. 겉은 끈적이지만 속은 건조해지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셔야 합니다. 역시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겹겹이 발라주도록 합니다. 

또, 수분 마크스팩이나 수딩젤도 일정 간격을 두고 꾸준히 해 주면 피부가 촉촉하게 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세안 및 각질 관리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와 땀, 피지 등이 모공 쉽게 쌓여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세안이 정말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각질 제거가 필요하겠지만, 사실 피부 각질 제거는 그렇게 추천을 드리는 편은 아니에요. 자칫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녁에는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편이고, 아침이나 일과 중에는 물세안을 주로 하는 편인데요. 클렌저가 아무리 순하다고 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을 주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가급적 아침이나 일과 중에는 물세안으로 땀이나 피지 등을 씻어내고, 수분 크림과 차단제를 덧바르는 편입니다. 

 

여드름 예방 및 관리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증가해 여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하고,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를 먹거나 발라서 관리를 해 주도록 합니다. 

다만, 3일~일주일 정도 관리를 했음에도 여드름이 지속된다면, 피부과를 한 번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피부 염증이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먹거나 바르면 빠르게 호전이 될 수 있죠. 

 

 

 

 

식습관 및 수분 섭취

바르거나 붙이는 피부 관리도 좋지만 이너 뷰티라고 하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몸에 공급해 주세요.

실제로 저는 매일 토마토를 2개씩 먹으면서 물을 2리터 가까이 꾸준히 3주 정도 먹었더니 피부가 굉장히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여름철 땀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트러블이 올라올 것 같은 때에 여드름이 올라올듯 하다가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여름청 식습관과 수분 섭취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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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겨울보다도 여름이 더 피부 관리가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끈적거리는 것이 싫어서 에어컨 등을 켜면 또 건조해지고, 수분 크림 등을 바르자니 공기가 너무 습하고 그렇죠.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 충분한 수분 보충! 꼭 잊지 마시고 지켜서 피부를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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